올 한해동안 승기원이 산업재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영세사업자들을 위한 교육등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 이하 ‘승기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에 걸쳐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산재취약 영세 승강기 유지 및 관리업체 안전관리기법 보급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승기원은 20인 미만의 영세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간담회 및 찾아가는 사업장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전포스터와 사고사례 홍보유인물 및 응급조치를 위한 구급키트 등을 배포하고, 추가로 승강기 점검 시 안전절차 및 비상 시 대처방법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 가이드 수첩을 제공하는 등 산재에 취약한 영세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임직원의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였다.

승기원은 이번 활동과 관련하여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48회 산업안전보건강조 주간 행사에서 ‘산재취약 영세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안전관리기법 보급’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산업재해가 근로자 20인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안전관리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산재예방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