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가 광주·호남지역의 우수 광기업들을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한국광산업진흥회(www.kapid.org, 회장 이재형)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과 ‘광주·호남지역 우수 광(光)산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문준식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은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광주·호남지역 특화산업인 광산업 영위 우수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공동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산업인 광산업 분야 우수 기업 발굴’, ‘지원대상기업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지원대상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서비스 공동 제공 및 정보교환’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만나 한국 광산업의 발전과 관련 업체의 육성·진흥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협의가 시작되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광주·호남지역 광산업 지원을 위한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번 협약을 통해 광주·호남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합동 지원 체제가 구축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광산업 우수기업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광주·호남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