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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1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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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AE 수출을 달성한 한국형원전이 터키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됐다.

한전(KEPCO, 사장 김쌍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국영 발전회사인 EUAS(사장 : Sefer BUTIN)와 터키 시놉지역(Sinop)에 한국형원전(APR1400) 도입 가능성 공동연구 수행에 대한 원전협력 공동선언문 (Joint Declaration)을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전은 터키 원전사업 참여를 위해 터키정부 관계자들에게 한전의 원전 건설․운영 능력을 설명하는 등 한국형원전의 터키 진출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그 결과 원전사업 기술성 및 경제성을 높이 평가받았고 터키 에르도안(Erdoğan) 총리가 ‘한-터키 비즈니스 포럼’(3월10일) 폐막연설을 통해 양사간 공동선언문 체결을 공식 발표한 것이다.

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 원전도입 희망국가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 등 한국형원전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터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중인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타네르 이을드즈(Taner Yıldız) 터키 에너지부 장관 면담 및 터키 총리 예방 등을 통해, 이번 공동선언문 성사를 계기로 양국 정부 간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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