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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2 1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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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아프리카가 섬유산업 협력강화에 나선다..

섬산련이 한국 섬유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나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지난 1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케냐 산업기업부 장관(Adan Mohamed)을 면담한데 이어, ‘아프리카 면화섬유산업 연맹’(ACTIF : Africa Cotton Textile Industry Federation)과 한-아프리카 섬유산업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면담은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부회장이자 케냐 생산자협회(KAM) 전임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아프리카 면화섬유산업 연맹(ACTIF) 회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하메드 장관은 “케냐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표방하는 국가로 최근 아프리카 성장기회법(AGOA)이 2025년까지 연장되는 등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 섬유패션업계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성기학 회장은 “아프리카는 향후 한국 섬유산업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퍼즐에 중요한 중심축(pivot role)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며, 케냐의 투자환경에 관심을 표명했다.

MOU의 주요내용으로는 한-아프리카 섬유교역 및 투자증진을 위한 협력, 통상이슈 관련 정보교환, 무역사절단 및 전시회 상호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성기학 회장은 “금번 MOU체결로 한-아프리카간의 섬유산업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 투자와 교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CTIF는 아프리카 지역의 면화, 섬유의류분야 산업 발전 및 무역 촉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으며, 아프리카 27개국의 국가연합 협회 및 회원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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