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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1 1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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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파세코의 주방도구살균기.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주방도구 살균기를 시작으로 생활 가전, 자동차, 가구업체 등으로 뻗어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UV LED 솔루션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대표이사 김재조)는 우주정거장 살균에 사용되는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주방용 가전 및 가구제품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의 주방도구살균기에 적용해 관련 제품을 내년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파세코가 출시할 주방도구 살균기는 자외선 살균기술인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로 도마 및 주방도구를 자외선 살균한다. 공간절약형으로 설계했으며

바이오레즈 기술로 자체 살균력 검증결과 주방 도구에 쉽게 발생하는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주방도구 살균기에 전격적으로 적용된 것이다.

파세코관계자는 이번 주방도구살균기 출시를 시작으로 공간절약형 주방살균기부터 빌트인 주방가전, 식기세척기에 이르는 주방가전 전 부문에 바이오레즈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불어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종합주방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간다는 입장이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이사는 “미국 우주정거장에도 적용된 최첨단 바이오레즈 살균기술은 그동안 사용되었던 수은등 자외선 램프와 비교했을 때, 친환경적이고 전기 소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 우수한 살균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주방 및 가전, 나아가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살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조한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이번 주방도구살균기 출시를 기점으로 바이오레즈 기술이 일상생활에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바이오레즈 기술을 활용한 살균, 청정, 탈취 제품을 개발해 연초부터는 냉장고의 살균과 탈취, 자동차 실내 공기의 청결과 살균, 정수기 살균, 피부질환의 치료와 보호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응용제품들이 속속 출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은 이미 미국 우주정거장과 스웨덴 워터스프린트사의 청정수 공급 시스템에 적용되어 탁월한 살균 및 청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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