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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30 13: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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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과 세네갈 정보통신부 장관 야야 압둘 케인의 MOU 체결.

한국의 우수한 광통신·LED기술이 세네갈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에서도 빛나게 됐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지난 11월22일부터 27일까지 광산업 실사단을 세네갈에 파견해, 세네갈 에너지부, 통신부, 대학과 세네갈 LED 조명 시설, 광케이블 생산공장 설립 및 기술인력 교류등 한국의 산학연 협력 모델 기반의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실사단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기술원, 전남대학교 등 광관련 기관 및 대학으로 구성됐으며,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주 세네갈 한국대사를 지낸 김형국 고문도 참여했다.

본 실사단은 세네갈 정보통신부와 세네갈에 광케이블 생산공장설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MOU를 체결 했으며 세네갈 정보통신부는 프로젝트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세네갈 정보통신부 장관 야야 압둘 케인(Dr. Yaya Abdoul Kane)은 MOU 서명에 앞서 “ 광산업진흥회에서 제안한 세네갈 광케이블 공장설립 프로젝트가 우리 정보통신부에서 목표로 하고있는 세네갈 디지털경제 및 IT산업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프로젝트의 추진시 세네갈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약속 하였다.

세네갈 광통신·LED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국제광산업전시회에 세네갈 전문위원들이 방문해 세네갈 국민들의 높은 인터넷 수요 및 열악한 전력사정을 설명하며 광산업진흥회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금년 6월에는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의 한국 공식방문 일정 중 세네갈 광통신·LE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광주광역시, 한국광기술원 및 한국광산업진흥회 대표와 면담을 가진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세네갈 광통신·LED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금번 실사단은 방문기간 중 세네갈 LE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세네갈 에너지부 및 투자청과도 세부적인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세네갈 LED 조명 생산공장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키로 협의하였다.

또한 실사단에 참여한 전남대학교 김진혁 교수는 세네갈 다카르 국립대학 이브라이마 티웁(Pr Ibrahima Thioub) 총장과 대학간 기술인력 교류 및 산학연 협력모델 구축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나눴다.

김교수는 “한국에서 교육받은 세네갈의 대학생들이 진흥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통신·LED 합작법인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한국의 산학연 협력모델이 세네갈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 세네갈은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 15개국중 대모 격인 국가로 성장가능성이 큰 국가이다. 이번 실사단 파견을 통하여 세네갈 정부의 중소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진흥회가 지역기업들과 함께 국내 광산업이 서아프리카에 진출 할 수 있는 수범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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