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가 연구원 명칭을 ‘ECO융합섬유연구원(KICTEX)로 새롭게 바꾼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북의 섬유연구기관인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2005년 전문생산기술섬유 연구소로 출범했다. 전라북도 산업 특성에 부흥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난 11월9일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아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
한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지난 24일에는 2010년부터 산업우 핵심소재기술개발 사업인 ‘닥펄프 자동화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북 특화소재인 닥섬유 산업 육성을위한 원천기술 확보와 자동화 시스템으로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