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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7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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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수상한 학생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섬유산업의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 섬유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공모전의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미래 섬유산업 기술에 대한 진행한 ‘2015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대상으로 27일 연구원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 대학(원)생들의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었고, 서류심의 와 발표심의 과정을 거쳐 창의성과 실용성을 돋보인 우수작 7건(7개팀, 14명)을 선정하였다.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이다.

대상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용에 사용되는 수소저장 압력용기의 성능개선 공법을 제안한 영남대학교 김경덕 학생이 선정되었다.

기존 수소저장 압력용기는 고압기체 수소를 저장하는 섬유복합소재가 주로 사용되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높은 고압에 견디는 압력용기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 성능과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대상은 1개팀에게 300만원, 최우수상은 2개팀에게 100만원, 우수상은 4개팀에게 50만원의 상장과 상금을 부여하고, 수상자 모두에게 연구원 채용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구원은 이번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 과정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은 실용화를 목적으로 섬유산업 업계에게 홍보하고, 업계가 개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혜강 원장은 “학생들은 경험과 스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되었고, 연구원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여 섬유산업의 미래 창출과 창의적인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며 “섬유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모전을 섬개연의 브랜드로 확대하여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2016년에도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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