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켐이 화장품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제품 출시에 나선다.
수처리 케미컬, 제지약품 전문기업인 (주)워켐(대표이사 최동민)은 코엑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신소재종합전(INTRA)’에 참석해 보습성과 항균성이 우수한 ‘헥산디올’을 선보였다.
‘헥산디올’은 기존에 화장품에서 보습제로 쓰이던 파라벤의 유해성을 대체해 사용할수 있는 것이다. 무방부제, 우수한 항균력에 비해 자극이 없으며 화장품에 첨가되어도 제형에 문제를 주지 않아 화장품용 친환경 보습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물과 알코올등 상용성이 뛰어나 여러제품군에 보편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보습제, 항균제, 방부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워켐은 기존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수, 폐기물, 각종 부산물등 환경오염 물질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거나, 처리할 수있는 수처리시스템(냉각수 처리제, 보일라 처리제, 폐수처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제지용 케미칼, 각종 방부제(Bio-Cide) 및 산업용 특수세정제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주)워켐 관계자는 “기존에 산업용 제품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다양한 산업군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동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헥산디올’이 냄새를 잡는 문제가 관건이라 그 분야에 대해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독성 항균제는 의류나 신발등 다양한 수지에 살균목적으로 쓰이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의 노력을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워켐은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와 함께 관을 꾸려 INTRA 2015에 참석했다. 함께 참가한 기업들로는 (주)대성INT, 엘에스디지탈, (주)엔에스텍, (주)스탠다드그래핀, (주)태성산업,(주)태성환경연구소, 티엔씨 주식회사, (주)한국아쿠오시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