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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0 1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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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이해 내달 30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봄철 화재는 임야(18.5%), 산업시설(17.7%), 주거시설(17.3%)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52%), 전기적원인(21%), 기계적원인(6%) 순으로 발생했으며 부주의는 담뱃불(28.8%), 쓰레기 소각(21.3%), 논밭두렁 태우기(13.9%) 순이다.

특히 한식과 식목일에 임야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입산자 및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본부는 밝혔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산불 진압장비 정비·점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산불진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지하철 역사 등 163개소에 대해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기관, NGO 등과 특별합동점검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해빙기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저수지·낚시터 등에서 발생하는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을 현장안전점검의 날로 정했다.

또한 토목·건축·안전관리 자격소지자로 32개 종합안전점검팀을 구성해 건설공사장 103개소에 대해 붕괴·매몰 등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 적정여부 등을 확인하며, 강·하천·저수지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에 설치된 인명구조장비 비치함 66개소에 대해 간이인명구조장비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해빙기 재난사고 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2월 건설공사장 관계자 540여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마쳤다"며, 도민들에게도 "생활환경 주변의 시설물 등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시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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