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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5 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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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 초기 핵심기술 선제 확보로 우리기업의 선도적인 위치를 다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공동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프로젝트의 대표 분야인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1,270억원의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착용가능(이하 웨어러블)한 소재·부품, 플랫폼 기술개발에 1,110억원을,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에 1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웨어러블 시장은 시장형성 초기 단계이나, 관련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기업들도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는 추세를 볼 때, 빠르면 2016년 전후부터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는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의료기기 및 스마트폰 등과 연계해 문자, 이메일, 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가 대다수 이나, 세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연평균 21.5%씩 성장해 2024년에는 700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방, 소방 등 고위험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의복, 장구류 및 사물간 소통(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한 생활/문화 제품으로까지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세계시장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 부처는 2014년 상반기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이후 2015년 4월에는 웨어러블 분야가 포함된 ‘산업엔진 프로젝트,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을 수립했으며, 2015년 9월에는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는 등 산업육성의 구체화 방안을 모색해 온 바 있다.

양 부처 관계자는 본 사업을 산업부와 미래부의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기술개발뿐 아니라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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