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인력이 성과 공유로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에너지신시장 수요 대응과 에너지 기술혁신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15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소는 The-K호텔 가야금홀이다.
이날 워크샵에는 에너지 산업 현장의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학부생 대상 지원사업과 R&D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석·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3개 대학(84개 과제)의 30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일간 주요 일정으로 △인력양성 과제별 핵심성과 발표 △대학 지역별 협력 간담회 등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 학생간 성과 경연대회 △명사 특강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워크샵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유와 소통을 실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