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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9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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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中)이 직접 지게를 지고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찬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부는 늦가을 언저리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자 60여명은 19일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절골부락을 찾아 연탄 1만장을 배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짠 목도리 100개를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강범석 인천서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연탄운반 지게를 직접 짊어지고 집집마다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향후 연탄가격이 3년간 60% 인상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절골부락 내 27세대를 선정해 에너지기업으로서 저소득 가정의 난방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에너지는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2주간 사내에서 '사랑의 목도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 외부활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실내에서도 따뜻하게 간편히 착용할 수 있게 만든 목도리는 캠페인 기간동안임직원들이 목도리 1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에 연탄봉사를 실시한 '절골부락'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및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약 370명이 힘을 합쳐 생활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벽화마을 조성한 지역이다. 이들은 노후된 벽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마을 경관을 밝고 따뜻하게 개선하여 ‘빛의 마을’ 벽화거리를 주민들에게 선물한 바 있다.

이날 윤동준 사장은 “‘빛의 마을’ 벽화거리가 조성된 절골부락에서 다시 한번 연탄과 목도리로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라는 포스코에너지의 사회공헌 슬로건처럼 여기 절골부락에도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계속해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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