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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6 15: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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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 전경 .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우리의 우수한 그래핀·반도체·소비가전·자동차·IT 기술을 중국에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1일 중국 상해에서 개막한 ‘2015 상해아시아전자전’이 3일간의 성공적인 전시를 마치고 13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이 공동 주최하는 상해아시아전자전은 올해 86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통신 박람회 ‘중국전자전(China Electronics Fair)’과 병행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자동차․IT 융합기술, 소비자가전, 반도체, 그래핀필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선보였으며, 신규 거래선 확보 및 교역 확대를 위해 아시아 및 전세계 진성바이어 및 관계자 6만여명이 방문했다.

우수 중소기업 21개사가 참가한 한국관에 대한 관람객들이 인기도 높았다.

지난 5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2015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주)드림씨엔지의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보행형 노면 로봇청소기, (주)메디코아의 스트레스 및 심혈관 건강 측정기, (주)에버트리의 투명 디지털 쇼케이스 및 책소독기, (주)해건의 모바일 안전수혈 투약관리 솔루션, (주)참트론의 최첨단 그래핀 필름 및 그래핀 솔루션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완제품 및 부품․소재를 다양하게 공개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중국 전자․IT기업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참가업체와 수출상담을 주선하는 한중 Sales Fair가 개최되는 등 세계 각지의 전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약 5,2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약 4,000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 특설 무대에서는 현지 전문MC를 초빙하여, 참가업체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며 홍보할 수 있는 제품시연회도 전시기간 개최되었다.

한편, 86회 중국전자전 개최규모는 면적 60,000m2, 참가업체 1,100개사 2,000부스로 그중 한국중소기업들이 한국관을 꾸린 2015년 상해아시아전자전의 개최규모는 11,500m2, 참가업체 200개사 300부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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