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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3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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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경성대학교와 양천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12일 르네상스서울호텔 유니버설홀에서 ‘제2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서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예비 인재들을 발굴하고 에너지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 기간 동안 전국에서 고등부 75팀, 대학부 146팀 총 221팀이 참여했으며, 에너지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단을 통해 서면심사(∼8월18일)와 본선심사(10월28일)를 거쳐 고등부와 대학부 각각 5개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고등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양천고등학교(이하 양천고) 런앤런 팀의 ‘자가발전 자전거 무인 대여 서비스’가 선정됐으며, 대학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경성대학교(이하 경성대) T4U팀의 ‘압전소자를 이용한 발전모듈’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태양열 발전기용 자기유도식 스털링 엔진(고등부 최우수상)’, ‘짠돌이 멀티탭(대학부 최우수상)’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제안들이 선정됐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에너지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공모전 규모를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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