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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1 16: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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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동덕산업가스 대표.

동덕산업가스(대표 이영도)가 경남 고성에 구축한 고성 충전소가 ‘에어코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사업을 시작한다.

에어코리아는 11일 본사에서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어코리아는 동덕산업가스가 새로 설립한 법인으로 이영도 대표가 사장을 역임한다.

에어코리아는 9,256㎡(2,800평) 규모로 산소 20톤, 질소 15톤, 탄산 200톤 충전 및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혼합가스 충전·제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소, 질소 등 일반산업가스는 대성산업가스로부터, 탄산은 태경화학으로부터 공급받는다.

동덕산업가스는 이로써 경남 지역 고객사들에게 적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는 울산 본사를 중심으로 경북 영천에 위치한 동덕가스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에어코리아 설립으로 경상도 지역에서의 공급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한편 동덕산업가스는 지난 1996년 6월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산소·질소·알곤·탄산·에틸렌·LPG를 비롯한 일반 고압가스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초고순도가스, 표준가스, 혼합가스, 의료용가스 등을 공급하고 있다.

동덕산업가스는 산업가스뿐만 아니라 수소스테이션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적극 투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2월에는 울산에 수소연료전지자동차용 700Bar 수소스테이션을 완공하고 수소충전을 지원하며 수소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전경영과 책임경영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적인 가스 안전교육 및 철저한 수요자 시설의 점검과 확인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영도 대표가 지난 2013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 에어코리아는 경남 고성에 2,800평 규모로 산업가스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어코리아가 적힌 액화탄산저장 탱크는 200톤을 저장할 수 있다...

▲ 이영도 대표가 회사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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