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본사를 둔 DKSH코리아가 우수한 품질의 방전가공기 등을 인터넷을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하게 판매한다.
DKSH코리아는 EDM(Electric Discharge Machine) 공작기계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국내 최초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JS EDM’사의 방전가공기와 와이어커팅기 37종으로, 성능과 생산성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인 대만산 제품이다.
그간 공작기계는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대한 가격 정보를 지인이나 영업사원에 의지해 얻을 수 밖에 없는 폐쇄적인 가격 정책으로 일관해왔다. 이 때문에 같은 제조사의 동일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차가 천차만별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JS EDM사의 방전가공기는 헬리컬 기어 가공을 포함한 측면가공 기능을 제공하는 기계로 흑연전극소모 최소화를 통해 정밀도를 보장하고, 전극의 수명은 연장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업하기 단순한 프로그램 편집 및 입력이 가능해 빠른 시간 내 조작법을 배우기 용이하고 사용도 쉽다.
또한 DKSH코리아는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하고, 대규모 전담 인력을 구성해 전국 서비스를 실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인 DKSH가 직접 부품을 수입해 유통까지 전개하고 있는 만큼, 부품 수급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어 사후 관리에 있어 안심할 수 있다는 평가다.
DKSH코리아 관계자는 “DKSH코리아는 불필요한 유통마진을 배제한 합리적인 가격과 모두에게 투명한 가격 공개를 통해 경쟁제품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공작기계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DKSH EDM사업팀 전화(02-2616-8364) 문의 또는 인터파크(http://bit.ly/1k8iv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DKSH EDM 사업팀에서는 공동으로 기계 및 소모품 사업을 협력할 지역별 딜러를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