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의류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SPA 의류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평가하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네 번째 품목으로 SPA 의류 브랜드를 선정하고 11월9일부터 6개월간 내년도 5월9일까지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소비자톡톡’은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경험에 비춰 제품의 품질, 가격, A/S등 각 항목을 평하가는 소비자 참여형 서비스이다.
평가 대상은 8seconds, FOREVER21, GAP, H&M, JOE FRESH, MANGO, SPAO, TOPTEN10, UNIQLO, ZARA 등(알파벳 순) 10개 SPA 의류 브랜드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여 구매 경험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제시된 디자인, 품질, 가격, 매장, 고객서비스, 추천 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3.0 기조에 부응하여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SPA 의류 브랜드 구매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