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및 신에너지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이병권)는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특별강연과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며, 수소제조·이용, 연료전지, 신에너지분야 등 총 11개 세션에 걸쳐 126건의 연구사례가 발표된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에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연료전지 개발현황 및 정책동향을 살펴보는 초청세미나도 병행 개최된다.
초청세미나에서는 한중일 수소관련 전문가들의 각국 수소차 법규 및 국제표준, 연료전지 개발·사업동향 소개와 함께 국내 수소연료전치(차) 관련 전문가의 산업동향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소제조 및 저장·이용, 신에너지 구두 및 포스터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될 계획으로,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에 대한 국제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찬수 충청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수소경제사회의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추진방향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수소차 부품관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실증센터 구축 사업 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알차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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