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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6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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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판매·시공 3박자 두루 갖춘 명품기업



▲ 김성우 신진가스텍 대표.

경북 구미시 장천 소재 산업가스 충전 및 제조기업인 신진가스텍(주)(대표 김성우)이 인근 산업단지 등의 수요를 바탕으로 견실한 사업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2002년 창업된 신진가스텍은 경북지역 공급네트워크의 한 축으로 경북 구미의 지방산단을 비롯한 지역 내 수요처에 산업 필수 소재인 산소(O₂), 질소(N₂), 아르곤(Ar) 등과 암모니아, 실란계가스, 포스핀 등 산업가스를 적기에 공급하며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구미는 물론 인근 지역 등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조성되거나 조성계획에 있어 향후 회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현재 1,815㎡ 부지에 산소 10톤, 질소 20톤, 아르곤 10톤, 탄산 20톤, 수소카트리지, LPG벌크로리 등의 저장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산소, 질소, 아르곤의 일반가스는 대성산업가스, 액화탄산가스는 한유케미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회사의 김성우 대표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을 최우선으로 두는 회사 경영방침에 따라 위험률 저감과 그 유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과 적기공급을 기본으로 한 고객 위주의 서비스 제공이 회사의 경쟁무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지역 동업체들과의 유기적인 상호협조체제를 통해 회사 전체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해 온 신진가스텍은 지역의 틀을 벗고 지역에 뿌리내린 산업가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정·적기공급 기본, 고객 위주 서비스”

고순도 생산시설 보강, 친 지역기업 우뚝



특히 신진가스텍은 산업가스 업계에서 특수가스 제조능력과 충전·판매 능력 외에도 설비 시공 능력을 함께 보유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이 회사는 20여종의 가스제품에 대해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향후 추가 제조허가를 준비 중에 있다.

회사의 주요 제조 생산 품목은 고순도 CO₂ 외에 Ar, N₂, O₂, He, H₂ 등이며 혼합가스, 표준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도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최근 들어 부지 내 고순도 생산시설을 보강했으며 지역 특성상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지역의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꾀한 바 있다.

이는 흔히 산업가스 기업이 지역 경관을 해치는 ‘위험한 사업장’으로 인식되던 그간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지역경제의 토양을 이루는 ‘친지역 기업’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산업가스 수요가 척박한 경북 구미 외곽의 산업가스 충전업체로서 지역경제 발전의 후방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특수가스 업계에서 제조능력과 충전·판매 능력 외에도 시공 능력을 함께 보유한 기업은 흔치 않다. 신진가스텍은 이 세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삼박자가 조화된 기업으로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김성우 신진가스텍 대표는 “충전·판매·시공 능력의 3박자를 두루 갖춘 견실한 기업으로서 산업가스 적기 및 안정적 공급과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진가스텍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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