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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6 15: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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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다미안 안잘도(Damian Anzaldo) 기술 수석.

“맥심의 엠베드 지원 플랫폼과 개방된 기술은 모든 개발자에게 보안, 저전력 기술을 활용하게 해 안전하고 전력소비가 적은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할수 있을 것이다”

아날로그 혼합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김현식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의 대표는 6일 삼성동 사옥에서 IoT 디바이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선보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지속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보이고 있는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 산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MCU 보안정책과 메모리 용량의 증가, 배터리 소모 절약을 위한 전력 최적화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배터리 사용 용량을 보면 25%가 대기상태고 나머지 75%가 센싱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모가 되고 있어 대기 모드에서 낭비되고 있는 전력에 대한 기술 개발이 요구 되고 있다.

또한 2020년 웨어러블 기기에는 2013년에 비해 약 3배 등가한 4.1개의 센서 소자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늘어난 센서에 따른 데이터 용량 증가, 메모리증가는 더 큰 전력 소비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렇듯 데이터오류를 일으키고 기기 복제를 예방하고 사용자의 정보를 해킹하는 공격으로부터 기기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보안에 대해 업계의 요구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맥심은 이와 같은 업계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엠베드(mbedTM)’ IoT 디바이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MAX32600MBE’ MCU 출시를 통해서 엠베드 엔지니어와 IoT 관련 개발자들에게 신속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CU는 소프트웨어, 툴, 인프라, 지원 커뮤니티를 통해 편리한 디자인으로 빠른 시장 출시를 지원하며 온보드 TPU(Trust Protection Unit)로 통합 보안을 제공한다. 활성모드 175μA/MHz, 대기모드 1.5μA의 저전력으로 정적 램(SRAM) 데이터를 완벽히 보존한다.

현재 맥심의 MAX32600BMED 개발 플랫폼은 맥심 웹사이트에서 49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다미안 안잘도(Damian Anzaldo) 기술 수석은 “다가오는 웨어러블 시대에서는 한 회사가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없는 것처럼 클라우스, 분석, 센서, 커넥트 , 컴퓨터등 다양한 회사가 협업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며 “맥심은 그 안에서 참여자들에게 손쉬운 IoT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중심인 저전력, 보안뿐만 아니라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에 대해서 맥심은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여 차세대 웨어러블 산업의 촉매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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