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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5 0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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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노구조소재분야 공동연구 및 사용화를 위해 국내 연구진과 미국 연구진이 힘을 합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5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을 통해 선정된 나노종합기술원과 미국 드렉셀 대학이 공동으로 ‘기술 공동연구센터(NNFC-Drexel FIRST Nano2 Co-op센터)’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개소식은 4일 이상민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최영해 국제협력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 총장과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 미국 드렉셀대학의 존 프라이(John Fry) 총장 및 유리 고고치(Yury Gogotsi) 나노재료연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개소한 나노기술공동연구센터는 나노종합기술원의 나노가공기술과 미국 드렉셀 대학의 나노소재 제어 기술로 고성능 나노물질 응용기술 개발에 나선다.

2015년 9월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가 사업기간으로 정부 6억원, 해외 6억7,000만원, 기관 2억원, 대전시비 6,000만원 총 15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연구센터는 △FIRST 나노기술 Co-OP 센터 설립 및 나노구조소재제어 기술 공동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글로벌 R&D 허브 구축 △드렉셀 나노재료 연구소 유치 및 공동연구센터 설립(나노종합기술원 內) △미래 나노소재 구조제어기술 산-학-연 공동개발 기반구축 △나노소재구조제어 나노에너지 및 나노바이오 응용/상용화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드렉셀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산학협동 학생 인턴프로그램(Cooperative education Program)을 통해 산․학 공동연구와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미래부 최영해 국제협력관은, “나노기술공동연구센터는 나노종합기술원의 첨단 인프라 기반 플랫폼기술과 드렉셀 대학의 핵심기초원천기술을 활용하는 공동연구센터로서, 나노구조체가 사용되는 다양한 응용기술 개발과 상용화 기반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은 환영사에서 “나노종합기술원에서 개발한 나노구조소재 가공 플랫폼기술과 드렉셀 대학의 나노소재 제어기술을 병합하여 보다 심화된 기술개발 및 나노소재, 소자분야 상용화기술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센터운영에 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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