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린텍이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에 있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모그린텍은 특허청이 주최한 ‘제7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스타기업 부분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모그린텍 김병규 대표는 IT용 전자부품 제조기업을 운영하면서 전자부품 연구 및 개발과 특허 출원을 활발히 하는 점과 체계적인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지식재산 경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모그린텍은 모바일폰용 벤트, 아웃도어용 섬유, 2차전지용 분리막, 수퍼캐패시터용 전극, FPCB용 나노잉크/페이스트 등을 개발해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소형의 실험 장비로 나노섬유 제조를 시작했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하이브리드 전기방사법으로 2012년 폭 1.7m 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완성해 양산 중이다.
시상은 11월4일 강원도 원주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제7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아모그린텍은 철원에 복합소재 생산설비를 11월 중 준공해 제품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방열부품용 사출복합소재 시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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