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11월4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업종 교류협력을 위한 섬유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섬유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업종과의 융합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이업종 교류협력을 위한 섬유국제컨퍼런스’는 벨기에, 일본, 필리핀 3개국의 섬유산업 관련 전문가 3명 및 국내 섬유전문가 2명을 초빙해 열조절 섬유 소재 및 천연섬유를 활용한 섬유 및 해외의 이업종 융합 섬유기술 등 총 5개 주제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진다.
컨퍼런스는 ‘섬유산업신문화창조협의회‘ 72개 회원사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 임직원 및 관련기관 등 약 150명 정도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해외 이업종 융합사례 및 향후 개발방향 등의 정보습득을 통하여 어려운 지역섬유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혜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이번 이업종 교류협력을 위한 섬유국제컨퍼런스를 기회삼아 섬유스트림간 협력 강화, 이업종간 정보교류 및 기술융합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향후 섬유산업과 타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이업종 융합 활동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5월에 출범한 ‘섬유산업신문화창조협의회’는 현재 72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섬유기업 이외 이업종 회원사를 참여시켜 이업종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섬유산업과 타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융합분야를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