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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08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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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만 교과부장관(右측)이 고려대학교 김우년 교수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안병만 교과부장관(右측)이 고려대학교 김우년 교수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녹색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2010 범부처 녹색기술 포럼’이 8일 막을 올렸다.

오는 10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녹색기술로 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경부, 기재부, 교과부, 환경부, 국토부, 방사청, 소방방재청, 특허청 등 총 17개 정부 부처와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포럼에서는 ‘이산화탄소 분리용 혁신적 유·무기 분리막 기술’, ‘나노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난연성 단열재 기술’ 등 27대 중점육성녹색기술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 380여개가 ▲예측기술 ▲에너지원기술 ▲고효율화기술 ▲환경보호기술 등 4개 기술 분과로 구성돼 발표될 예정이다.

정책분과별로는 정부 부처들이 지난 1년간 녹색정책의 주요 성과와 항후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교과무, 문광부, 지경부 등 부처별로 12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포럼 첫날 환영행사에서 녹색기술 연구개발 유공자에 대한 교과부 장관 표창도 이뤄졌다.

예측기술, 에너지원기술, 고효율화기술, 환경보호기술 등 4개 분과별로 변영화 국립기상연구소 기상연구관, 박찬영 두산중공업 차장, 김우년 고려대학교 교수, 백일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포럼 환영행사에 참석한 안병만 교과부장관(左측)과 이인기 국회의원. . ▲포럼 환영행사에 참석한 안병만 교과부장관(左측)과 이인기 국회의원.

이날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해서 27대 녹색기술을 중심으로 2012년까지 총 11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녹색기술 투자 중 17%에 불과한 기초 원천연구의 비중을 2012년까지 35%로 확대하고 IT, BT, NT와의 융합을 적극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정부의 녹색성장 10대 성과를 설명하고 “녹색성장은 사람”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기술은 물론 사람의 가치를 확인하고 사람을 키워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학·연 연구자 1300여명이 참석해 녹색기술 연구개발 분야 최대 행사가 될 이번 포럼은 행사진행, 참가인원, 이동수단 등에 의해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 행사 이후 나무심기 등을 통해 이를 상쇄하는 등 탄소중립행사로 추진된다.

▲ ▲안병만 교과부장관(左에서 6번째)와 표창 수상자들이 표창 수여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안병만 교과부장관(左에서 6번째)와 표창 수상자들이 표창 수여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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