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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6 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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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조명과 IT 전부문의 고른 매출성장과 수출확대로 사상최대 분기매출인 2,763억원을 달성했다.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2015년 3분기 매출 2,763억원과 23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분기매출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92억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47% 늘어났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08%씩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57%, 전분기 대비로는 488% 늘었다.

이번 성장세에는 조명과 IT부분의 고른 매출이 있었다. 전방산업 부진 속에서도 조명부문이 전세계 60여개국으로 수출이 증가했으며 IT부문에서는 후래쉬(Flash), 휴대폰, PC용 LED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여 사상 최대 분기매출 달성을 견인했다.

또한, 신제품 와이캅의 TV용 BLU 부문이 매출상승에 기여했으며 조명부문은 아크리치(Acrich), 엠제이티(MJT: Multi Junction Technology) LED 등의 독창적인 LED제품과 하이파워, 미드파워 제품군의 스테디셀러 매출이 증가했다. 자동차 부문은 주간주행등 관련 실적이 개선되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원가절감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와이캅’출시를 통해 차별화 된 LED의 매출 확대에 주력해 최대의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서울반도체는 계절적인 수요감소를 반영해, 2015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400억~2,600억 원과 한자리수의 영업이익률을 실적가이던스로 제시했다. 4분기에도 와이캅과 같은 시장선도적 고부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매출 강화를 통해 2015에는 매출1조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반도체 IR담당 이을수 상무는 “LED업계 선두기업들의 고전과 후발기업의 막바지 가격공세로 LED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시장상황을 기회라고 판단하여 V자 반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1분기부터 매출이 회복세에 들어섰고,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면서, “와이캅, 아크리치 등과 같은 혁신적 LED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World Top LED기업의 비전달성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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