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퍼 출하량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반도체 산업에서의 연간 실리콘 웨이퍼 출하 전망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실리콘수요에 대한 전망도 포함되어있다.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및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2015년 100억4,200만in², 2016년 101억7,900만in², 2017년 104억5.900만in²의 실리콘 웨이퍼 출하를 전망했다.
올해 총 웨이퍼출하량은 지난해에 달성한 역대 최대출하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같은 추세는 향후 2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데니맥궈크(Denny McGuirk) SEMI 사장은 “2015년은 실리콘출하에 있어 기록적인 해로, 여기에는 대구경 웨이퍼 출하량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향후 2년간 계속 이 같은 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