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 보험사기 범죄조사전문가를 육성한다.
지난 2014년 금융감독원 공식 집계에 의하면 자동차 보험 사기 범죄 액은 3,008억원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 과정’은 도로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게 되며 금융감독원,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이 교육 강의를 맡게 된다.
교육대상은 경찰 범죄조사팀, 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보상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28~30일까지 1차 교육과 11월11~13일까지 2차 교육으로 6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통범죄 판례분석 및 수사기법, 교통사고 공학분석기법 등 총 10과목 21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이번 교육으로 각 기관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정확한 보험사기 범죄 조사 적발 능력 향상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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