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린데그룹의 글로벌 전자 사업부인 린데일렉트로닉스가 탁월한 품질·안전·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공급사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린데일렉트로닉스는 2014년 우수 공급자상에 일렉트로닉플루오로카본을, 2014년 최고개선 공급자상에 앨비말레코포레이션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린데그룹은 공급받는 제품의 고품질을 꾸준한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공급자들과 지속적인 공동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트렌드와 고객들의 변화되는 니즈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세계 린데일렉트로닉스 사업장에 원료를 공급하는 주요 업체에 대해 매해 공급자 종합 평가(SESPA)를 추진하고 있다. 공급업체 현장 실사를 통해 상업성, 품질, 안전, 납기, 기술과 서비스 수준 등 엄정한 심사를 하고 있으며 린데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자상을 시상함으로써 공급업체들의 개선 노력을 고무시키고 있다.
린드일렉트로닉스 사장 안드레 와이즈하이트는 “공급자들은 린데의 전자사업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공급업체들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원가 효율성을 통해 우리의 사업을 함께 성장시키고 전세계 전자시장에서 우리가 주도적인 입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일렉트로닉플루오로카본의 매니징디렉터 페이블 펄로브는 “회사는 린데와 10년 동안 같이 일해 왔으며 우리는 이러한 협업이 장래에도 계속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원료를 안전하고 책임 있는 방법으로 공급한다는 당사의 다짐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앨비말레코포레이션의 글로벌 사업 담당이사 타이슨 홀은 “당사의 높은 기준은 물론 우리 고객들의 높은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상은 이러한 기준을 인정하고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며 수상의 의의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