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체계 및 지원유형 .

탄소소재 관련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핵심소재 국산화와 그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지난 25일 지역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탄소밸리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기관과 사업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이 주관하고 대기업과 대학, 연구단체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형태로 구성되는 이번 사업은 참여기관 없이 주관기간만 단독으로는 지원이 불가하다.

본 사업은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해 핵삼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기술개발’과 연구기관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부지와 유휴공간에 건축 및 장비를 구축해 테스트베드, 시험인증, 기술개발지원등을 기업에 제공하는 ‘기반조성’ 으로 나뉜다.

기술개발의 ‘단위지원형은’ 국산 탄소섬유를 적용한 부품/제품기술개발 기업과 연구소등의 수행기관이 있어 컨소시업을 구성한 경우로 과제당 3억원 이내지원한다.

‘연계지원형’은 개별 단위과제를 연계하여 국산 탄소섬유를 적용한 소재-부품-제품 기업과 연구소·기업지원 기관 등이 협업하여 수행기관 컨소시엄 구성한 경우로 과제당 15억원 내외로 지원하게 된다.

탄소섬유는 현물 무상제공될 예정이며, 부품/제품에 적용될 탄소섬유별 제공기업과 협의후 지원이 된다.

사업계획서는 10월 26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규지원 대상과제별 제안요구서에 적합한 신청서를 작성해 지역사업관리종합시스템(www.ritis.or.kr)에 인터넷 전산등록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한다.

한편,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10월13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부설 국제탄소연구소 2층 영상관에서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