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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2 1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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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작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통 업체들과 함께 2주간 할인행사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이 2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추진계획을 밝혔다.

기존의 코리아그랜드 세일은 매년 12월부터 익년 2월까지 추진하는 외국인 대상의 프로모션 이었지만 이번 행사는 내국인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한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과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 등 약 27,000여개 점포가 10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2주간, 동시에 진행해 내수 활성화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백화점은 롯데, 신세계, 현대등 5개업체 71개의 점포가, 대형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등 3 업체 398개 점포가, 편의점은 4개업체 약 25,400개 점포가 참여한다.

또한 글로벌 가구전문점인 이케아는 키프트카드 구입시 금액을 추가해주고 프렌차이즈인 BBQ, VIPS, 맘스터치등도 일부 제품 할인에 나선다.

또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업체별로 최대 50~70%의 할인을 제공하고 경품행사 및 사은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기존의 세일행사와의 차별화에 집중한다.

소비자 구매 확대를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 모든 카드사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계획이며, 할인행사 기간 제한 문제 해소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다음날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협조 요청을 보냈다.

또한 전통시장의 영세성을 고려해 참여하는 전통시장에 대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국민들이 금번 행사를 통해 좋은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는 물론 참여업체 차원의 대대적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행상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관계부터 및 업계의견을 수렴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례 행사로 정례화를 추진해 나아가는 광광산업 발전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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