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9-16 14:37:38
기사수정

“2015 대구패션페어는 단순 의류전시행사가 아닌 섬유패션인들에게 수출 전문쇼와 신진디자이너들의 기회 창출을 돕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 및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대구패션페어’는 내실에 좀더 집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대구패션페어는 아시아 섬유패션의 허브지역인 대구에서 펼쳐지는 수출적은 패션무역쇼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전시, 패션쇼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130부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국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 초청으로 참가업체들에게 단순한 전시행사를 뛰어넘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창출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주태진 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특히 이번 전시회 경우에는 신진디자이너의 참여율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 많은 전시회들이 특색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젊고 참신한 디자이너들의 참여는 해외수출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대구 페션페어의 방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신관만 운영해 규모가 조금 축소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사실 이전에 집중도가 떨어지던 부분을 제외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신진디자이너들 발굴 지원하는 원래 본연에 고습에 집중하는 것 ”이라고 더했다.

이번 패션페어의 주요참가 바이어는 조이스(홍콩), 빔스(일본), 스타즈(중국), 엑츄얼리(싱가폴), 크라운 보그 패션(대만)등 아시아 지역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리볼브 클로징(미국), 컨셉티카(우크라이나), 코튼 클럽(이탈리아)등 15개국 200여명의 세계각국 바이어와 국내 백화점, 편집숍 등의 영향력 있는 바이어 100여명 등의 참가로 참여업체들의 수주 활성화 및 바이어와 패션업체와의 소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참가 업체로는 ㈜씨앤보코(대표 최복호), 디모멘트(대표 박연미), 굿유니폼(대표 김휘종)과 벨메 종(대표 신정경), 이즈딥(대표 한현재)가 있다.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3회 NEXTGEN Designer online Awards’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의 각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한 소울팟스튜디오(SOULPOT STUDIO), 아브(A.AV), 마지(MAZI)가 넥스트젠어워즈 위너쇼에 참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대구패션페어 내 총 108개 브랜드가 123개의 부스 유치를 하여 해외유명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플로어패션쇼, 10주년기념관, 패션 퓨쳐스 심포지엄, 한국의류학회 세미나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70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