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환경을 지키기위해 백열등을 LED로 바꿔주고 수거된 백열전등 만큼 에너지 빈곤층에서 LED 전구로 마음을 전한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한국일보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주최하는 남산 걷기대회에 후원사로 참가해,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 사용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은 오는 19일 토요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된다.
필립스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백열등을 필립스의 신제품 듀얼 LED 램프로 교환해준다. 또한 수거된 폐백열등 수 만큼 에너지 빈곤층에게 고효율 LED 전구를 기부한다.
현장에서 증정될 필립스의 듀얼LED 램프는 가정 내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스위치 한번으로 주광색과 전구색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LED램프다. 기존 백열램프 대비84%의 에너지를 절약하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수은 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필립스 조명사업부의 김일곤 부사장은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의 하나로써 LED조명 교체를 독려하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행사의 취지에 크게 공감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 라이팅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philips.lighting.kore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산 걷기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hkturtle.com)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