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정부의 에너지新산업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 업무 효율성 및 R&D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에기평은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기평 조직개편은 4본부 18팀(실, 단, 센터)의 현행 조직을 3본부 14실(센터, 단)로 개편하고, 분산된 R&D 기능을 통합하해 업무 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본부 조직은 현행 ‘전략기획본부’와 ‘평가관리본부’를 ‘기술개발본부’로 통합해 3/4 규모로 축소했으며, 기획/평가기능 연계 등 전주기 R&D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하부 조직은 소규모 인원의 부서를 대팀형 형태의 실단위로 조직을 재편해 인력운용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개선했다.
또한 기술개발본부 내 에너지신산업실을 신설해 에너지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정책을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행 ‘성과확산본부’는 ‘기술기반본부’로 전환하고 기업협력 업무를 강화해 R&D성과의 사업화 촉진 및 제반 지원 기능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기평 황진택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부의 에너지新산업 활성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시장수요에 부합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신산업 모델의 조기 성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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