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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31 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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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인트가 부진했던 도료 제조 및 판매업에서 신규 면세 사업통해 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페인트가 부산항 면세점 사업장 ‘듀티프리원(Duty Free One)’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관광, 유통 전문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현대페인트(총괄사장 최경호)는 부산신항 개항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 내 면세점 사업장 판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면세점은 총 1,210㎡의 면적으로 화장품, 패션잡화, 담배, 주류 등 약 200여개의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했다.

부산항 면세점은 연간 150만명 이상의 출국장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이며 향후 신항이 크루즈선의 터미널로도 복합 활용될 경우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측은 연간 매출을 35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페인트는 면세점 사업자로 변모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낙찰 받은 후 오픈 전까지 고객 수요 조사를 통한 브랜드 입점 계약 체결과 인테리어 공사 등을 병행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현대페인트 관계자는 “부산항 면세점 사업 개시를 계기로 새로운 관광, 유통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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