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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8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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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 부터) 알렉산더 히어슐레 독일무역투자진흥청 한국사무소장, 롤프 슈스터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

“독일이나 한국은 천연자원이 충분하기 않아 최종제품제작을 위해서는 외부에서 조달해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중요하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가 지난 27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주최한 2015 하반기 경제 전망 행에 참석해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주요 독일 기업들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며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전망 및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 공유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계획된것으로 롤프 슈스터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국내 및 해외 정책에 대해, 알렉산더 히어슐레 독일무역투자진흥청 한국사무소장이 한국과 다양한 산업의 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 로후스 베그만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 사장, 신우성 한국 바스프 회장, 한국 로버트 보쉬의 프랑크 맥, 에드먼드 셰퍼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가 참석, 각사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는 폭스바겐, 현대등 자동차 회사들이 현지기업에서 30%만을 담당하고 해외 글로벌 기업에 70%를 조달하는 것처럼 오늘날 많은 제품들이 기업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협력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낼 수는 없습니다. 머크가 생산공장과 R&D 연구소를 한국에 2개씩 두고 있는 이유도 현지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머크는 2011년 10월 개소한 OLED 어플리케이션 합성 연구소(ADL)에서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OLED 및 신규 소재의 합성, 정제, 화학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 머크 그룹이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를 인수, 하이테크 소재와 기능성 화학 제품 프리미엄 부문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올해 5월에는 OLED 애플리케이션 센터(응용연구소, OAC)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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