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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8 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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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지역 컬러 트렌드 .

앞으로는 자동차 산업에서 컬러가 차량의 고유한 개성과 디자인을 강조하고 두드러진 질감을 표현하는 곳 까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화학 기업인 바스프(BASF)의 코팅사업부문(Coatings Division)은 2015-2016년자동차 업계 유행을 선도할 컬러트렌드컬렉션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이번 컬러트렌드 컬렉션은 ‘RAW’로 나타내는데 이는 현실적이고 생생한 방식(Real Authentic Ways)의 준말로, 새로운 자동차 컬러를 넘어선 트렌드를 전달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앞으로 자동차산업에서 컬러가 차량의 고유한 개성과 디자인을 강조하고 두드러진 질감을 표현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RAW 컬러컬렉션은 자동차컬러의 정체성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거친 코팅이나 안료의 거친 입자들을 사용하는 새로운 컬러컨셉을 적용해 보다 시각적인 감각을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소비와 생활습관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미래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항상 주변 사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게 될 것이다. 이와같은 상호작용은 컬러디자인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며, 특히 블루컬러군이 각광을 받고있다.

RAW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오렌지컬러와 짙고 강한 보라색컬러가 자동차를 선택하는 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의 태도와 자신감을 반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강렬한 블루를 포함한 다양한 블루컬러도 아시아지역에서 점차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소형승용차 및 소형 SUV에적합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바스프 아태지역 코팅 사업부문의 수석컬러디자이너 치하루 마쯔하라(Chiharu Matsuhara)는 “아시아지역에서는 따뜻한계통의 그레이컬러와 브라운컬러등 기존의 감성트렌드가 반영된 컬러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보다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열망하는 아시아 소비자들의 블루계열컬러에 대한 선호도가 떠오르는 컬러트렌드에 반영 될 것 으로 전망 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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