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는 앞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절감, 소비자만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
전자업계가 지난 25일에 결정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결정에 이와 같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후 제조장에서 출고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등 저용량 가전제품의 개별소비세 세율을 기존 5%에서 3.5%로 낮췄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공동성명에 “전자업계는 소비진작을 위한 정부의 가전제품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금 인하 시기에 맞춘 세금 인하분을 소비자 가격에 적극 반영해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판촉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이야기 했다.
가전업계는 정부의 금번 생산·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