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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5 13: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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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기관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대표 홍순직)가 주관하는 3D프린팅 인재양성 사업의 일반강사 부문을 위한 실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방과후교사와 입문자 등을 대상으로 교수법과 전문 지식을 교육해 초중고 3D프린팅 강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20명씩 10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2일(16시간)간 교육하는 ‘교수법 과정’과 20명씩 15회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3일(24시간)간 교육하는 ‘전문 과정’ 등 두 가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수법 과정은 3D프린팅 정의 및 기본 프로세스 이해, 교육과정 개발 능력 배양, 교재 및 평가방법 개발 능력 배양, 실전 적용 교수법 습득을 위주로 진행된다. 전문 과정은 3D프린팅 산업의 기술 동향 이해, 아이디어 발산 및 수렴 과정 습득, 3D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제품 설계 방법 습득, 3D프린터 출력 등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등 전국적으로 강좌가 개설되며, 9월7일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일반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인텔리코리아의 구인.구직 게시판을 통해 3D프린팅 방과후학교 강사 또는 자유학기제 강사로 추천될 예정이다.

일반강사 양성 교육비와 교재 및 3D프린팅 소재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8월말 인텔리코리아 홈페이지(www.cadian3d.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3D프린팅 총괄부장은 “일반강사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생 모집 및 선발 방법, 지방 교육 계획을 포함한 전체 교육 일정, 3D프린팅 전문 강사진 이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교육생 수료기준, 수료생의 교육평가 방법, 수료자 사후관리 방안, 성과 달성을 위한 관리 방안 등 종합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인텔리코리아는 연말까지 500명의 일반강사를 양성하게 됨에 따라 미래부의 추진하는 ‘천만 3D메이커스 양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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