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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4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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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들이 이산화탄소(CO₂)를 이용해서 저가의 탄소나노섬유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지난 20일 BBC에 따르면 미국 스튜어트 리히트 조지워싱턴 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태양광시스템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저가의 탄소섬유를 개발하는 방법을 개발했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 과학자들이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미국연구진들은 고온용융소금으로 가득찬 탱크에 태양열 시스템을 통한 전류를 흘러 보내면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서 한쪽 전극에서 나노섬유가 서서히 1시간에 10g 정도 생산 된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리히트 조지워싱턴 대학교 교수는 전미 화학자협회 보스턴 세미나에서 그동안 탄소나노섬유를 위해 비싼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며 이러한 접근방법은 앞으로 탄소나노뷰트를 저렴하게 생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자부품 및 배터리에서 최고급품으로 제조되고 있는 탄소나노섬유가 이러한 방법으로 제조가가 하락이 된다면 항공기와 차량분야의 탄소복합체 부품 활용이 개량 될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케이티암스트롱 셰필드대학교 화학 엔저니어는 “대규모로 시험을 확장하게 된다면, 공정에 따라 포집되는 탄소의 양을 처리할 가스 장치가 또다른 오염을 낳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의 과학자들은 지금 리히트 교수팀이 제시한 방법은 그 이전에 전기화학전지에서 비슷한 유형의 이산화탄소 포집 이론에 대해 미국화학학회에서 제시한바 있다며 에너지 소비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인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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