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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6 15: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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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스플로러 이훈 대표가 지난 7월 31일 2015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신소재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기업이 출시한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가 향후 다양한 전도성 재료로 활용되어 국내 그래핀 산업 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핀 전문기업 멕스플로러(대표 이훈)가 세계 최초로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 (G-paste)’를 출시했다고 지나 7월31일밝혔다.

2014년 설립한 멕스플로러는 첨단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래핀의 물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경쟁사가 없는 상황에서 3월 초부터 유기용제에 분산된 비산화 그래핀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멕스플로러가 이번 출시하는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는 물에 분산된 그래핀으로 극한의 품질, 친환경성,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산화그래핀 소량생산에 머물러 있는 전 세계적인 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뛰어넘은 그래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는 그 자체로 수십조 원에 달하는 전도성페이스트, 전도성도료, 차폐도료, 코팅재료 시장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훈 멕스플로러 대표는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의 풀 라인업 및 양산기술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소재산업 기업체들에 적용을 위한 샘플납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기용매에 분산되는 비산화 그래핀, 수분산 그래핀, 3D 그래핀 파우더를 개발완료 해 순차적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양산 설비구축을 위해 투자유치 중으로 그래핀의 상용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며, 벌써 많은 회사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9월에는 멕스플로러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완료할 것”이라며 “멕스플로러는 세계 최고의 그래핀 제조와 향후 순차적으로 발표될 고부가 그래핀 응용소재들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첨단 소재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멕스플로러는 지난 7월 31일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신소재부문)’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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