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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31 14: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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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이제훈 한국다우케미칼 사장 및 관계자들이 기후변화 교육 키트 론칭 포럼에서 키트를 살펴보고 있다..

다우케미칼과 환경재단이 함께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기후변화 교구를 개발했다.

글로벌 화학회사 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 이제훈)은 지난 28일 환경재단과 함께 개발한 기후변화 교육키트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 반짝 에코타운’ 론칭포럼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포럼은 한국다우케미칼 이제훈 사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초등학교 환경-과학 담당 교수 및 관련 사회환경교육 단체 실무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교육키트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교구 활용법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론칭한 기후변화 교육키트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 반짝 에코타운’은 한국다우케미칼이 환경재단과 함께 개발했으며 현직 교사가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단순 지식 전달형 교육책자가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에너지자립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기후변화교육용 교구로 보드게임과 에너지생성 체험 활동을 결합시킨 놀이학습형 교육키트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교육키트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적 시도"라며, "향후 학교 방문을 통해 본 프로젝트의 성과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다우케미칼 이제훈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해 사회와 학교, 기업이 협력을 통해 교과통합적 학교 커리큘럼을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교육 일선에서 환경교육 콘텐츠로서 실용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 환경키트는 2015년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학교방문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위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월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및 교육청 공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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