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8-01 00:46:41
기사수정

▲ 경북도는 지난 30일 ‘첨단 메디컬 융합섬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지난30일 대구경북경제자육구역 경산산업지구 개발 첫 결과물인 ‘첨단 메디컬 융합섬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는 지역의 풍부한 의료인프라와 세계 수준의 섬유 및 소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융합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
하기 위함이다.

메디컬 섬유는 질병 예방이나 치료용에 사용되는 각종 섬유로 크게 치료∙수술용(인공혈관, 혈액투석필터 등)과 헬스케어∙위생용(가운, 마스크, 기저귀 등) 2분야로 나누어지며 세계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240만톤, 82억 달러이며 매년 4.5%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지 5,369㎡,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11년 총 952억원(국비 647, 도비 114, 경산시비 49, 민자 142)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4월 완공됐다.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는 국내 최초의 의료·소재 융합산업 기반으로 메디컬섬유소재와 관련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장비 89종을 갖춤으로서 관련된 기업에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시제품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1층은 공조실과 복지공간, 2~4층은 실험생산시설과 물성실험실, 기초공동실험실,분석실등이 마련돼 있다. 5층은 입주 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경상북도는 경북을 메디컬 섬유산업의 허브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첨단메디컬 융합 섬유센터를 중심으로 메디컬 융합소재 관련 실용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촉진을 위해 ‘메디컬 섬유융합소재산업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첨단메디컬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강점인 의료와 섬유산업간의 융합을 촉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대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 섬유관련 산학연 관계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64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