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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1 0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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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탄소 상품개발과 산업화 확산을 주도할 탄소복합재 성형기술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시는 전북도의 지원받아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 부지 약 5,000㎡(1,500평), 연면적 4,264㎡(약 1,290평) 규모의 탄소복합재 성형기술센터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탄소밸리 구축사업 일환으로 총 206억원 상당의 연구개발지원장비 19종이 구축했지만 이를 수용할 공간이 없어 각 사업장에 분산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추가 구축할 장비의 설치공간도 부족함에 따라, 시는 기존 장비 및 추가 장비구축 공간 마련을 위한 탄소복합재 성형기술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시는 내년 3월 센터가 준공되면 탄소관련 업체의 장비활용이 수월해지고, 영세 중소·창업보육기업의 고유상품개발에 따른 매출·고용 증대 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락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내년 상반기 중에 센터 건립을 완료해 전략상품개발과 상품화지원의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54개에서 올해 76개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탄소관련 기업과 연계한 핵심제품 개발, 집적화 장비를 활용한 국책과제 수주 및 사업화로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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