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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30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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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

차별화된 원단과 독자적인 설비 구축으로 원가 절감을 통해 다양한 원단을 만들어내던 ㈜창우섬유의 박창숙 대표가 이달의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15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원단 제조업체인 ㈜창우섬유 박창숙(58년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창숙 대표는 편직업계 최초 여성 CEO로 1990년 동사를 설립한 이래 시장트렌드에 맞는 제품차별화, 아이템 개발 등에 매진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관련 산업 분야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2014년 215억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3%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2008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르’ 라는 원단이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쳤다.

기존 아크릴 효과가 나는 원단들은 염색이 까다로워 불량률이 높은 점에 착안 이를 보완하여
아크릴효과가 나는 폴리원단을 만들어 한층 수월한 염색을 도왔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원단 개발을 강조해오던 박창숙 대표는 ‘레이온 혼방사’라는 생산방법을 개발하여 기존에 없는 새로운 원단을 만들어 내며, 현재 ‘미르’와 ‘레이온 혼방사’를 응용한 다양한 원단 만해도 수십가지에 이르고 있다.

또한 편직업계로는 드물게 원사가공 기계인 인터밍글, 강연기, 와인다, 셋팅기 등의 원사가공설비를 원사가공에서 편직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설비구축을 통해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박창숙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마을 체육대회, 독거 노인 지원, 방글라데시 난민 어린이의 정기적 후원 등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실천하고 있다.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는 “세계화 시대에서 섬유산업 업체들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R&D분야의 적극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노력, 개개인의 맞춤형 직원복지, 실무와 효율성을 갖춘 제조공장을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추진과 변화를 통해 우리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업, 임직원들이 평생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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