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소방안전 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공모전은 11월에 있을 ‘제6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대비해 국민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194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총상금은 1,460만원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포스터 및 사진’ 2개 분야로 각 분야별 개인당 2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포스터 분야에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주제로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야 하며, 일러스트 또는 포토샵의 제작 원본(AI 또는 PSD)과 제이피지(JPG)파일을 에이(A)3 크기(300dpi)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분야에서는 △화재, 구조, 구급 및 생활안전구조 현장에서의 소방관의 활동장면 △소방안전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되며, 제이피지(JPG) 파일의 해상도 3000×2000 픽셀(pixel) 이상(6MB 이내)으로 또는 필름 11*14인치 인화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대상은 200만원, 사진 대상은 100만원으로 국민안전처장관상 등 40점(포스터 10, 사진 30)의 상장, 파나소닉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카메라 등을 부상으로 얻을 수 있다.
작품접수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119생활안전과로 이메일(liafile@korea.kr), 우편 또는 방문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외부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수상작품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자료로 만들어 국민 안전의식 함양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상세안내는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 각 소방서, 파나소닉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19생활안전과(☎02-2100-0918)로 문의하면 된다.
안전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소방안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국민 모두가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