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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9 1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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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이미지 센서가 고화질의 기능과 얇은 두께를 요구하는 모바일기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화소가 1.0㎛(마이크로미터, 백만분의 일미터)인 초소형 1600만 화소 모바일 CMOS 이미지 센서(CIS, CMOS Image Sensor)를 양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카메라 모듈의 경우 두께를 5mm이하 까지 줄일 수 있고, 기존의 1.12㎛ 화소를 채용한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보다 약 20% 정도 두께가 얇아져, 스마트폰의 두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동일한 화소수의 센서 모듈을 더 작게 만드려면 화소 크기를 줄어야 하는데, 화소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면 흡수하는 빛의 양이 줄어 화질이 떨어졌었다.

삼성전자는 각 화소를 서로 격리시켜 간섭현상을 최소화하는 독자기술 ‘아이소셀(ISOCELL)’ 공정 기술을 적용해 빛의 손실을 줄임으로써 1.0㎛ 화소로 기존 1.12㎛ 화소와 동등한 수준의 화질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마케팅팀 홍규식 상무는 “삼성전자는 1600만 화소를 필두로 초소형 화소 이미지센서 제품군을 확대하여 고화질 초박형 모바일기기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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