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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5 0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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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대표 이완근)는 김균섭 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회사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이사장의 사장 선임을 확정했다.

김균섭 사장(사진)은 기술고시 9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 지난 1999년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국장과 기획관리실 실장을 거쳐 2004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 2006년에는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김균섭 사장은 지난 30년간 통상산업부와 산업자원부 등을 거치면서 국내외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에너지전문가”라며 “남아공 대사시절에도 에너지외교로 역량을 발휘할 만큼 김 사장은 신성의 태양광 산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사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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