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7-09 09:28:02
기사수정

▲ 2016 S/S 시즌 제품을 살펴 보고 있는 점주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지난7일과 8일에 걸쳐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6년 S/S(봄/여름) 시즌 품평회를 개최했다.

밀레는 전국 직영점 및 백화점, 대리점 점주 350여명과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S/S 시즌 새롭게 선보일 제품 특징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바스찬 부페이(Sebastien Bouffay)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품평회가 시작 되었고, 2016년 S/S 시즌 제품의 라인 구성 및 디자인의 변화, 신규 출시 라인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다가올 2016 S/S 시즌은 전문적인 산악 활동에 적합한 ‘마운틴 라인’, 스포티즘을 결합시킨 어반 아웃도어가 주축이 되는 'RSC 라인'(Relaxed Spirit of Chamonix) 두 가지가 대표 라인이다.

이 밖에 3~40대를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콘셉트의 ‘골프 라인’, 영 타깃을 겨냥해 합리적인 중저가 제품을 출시할 탑(TOP) 라인,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라인까지, 총 다섯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현재 150여개 밀레 매장에서 별도의 존(zone)을 구성해 판매 중인 밀레 골프 라인은, 오는 2016 S/S 시즌에는 전국 300여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 첫 출시한 스마트 쿨링 소재 ‘콜드 엣지’(Cold Edge)를 사용한 하절기 제품을 2016 S/S 시즌에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6년은 밀레를 전개하는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해, 국내 아웃도어 발전사와 함께 호흡해 온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보는 다양한 50주년 기념 마케팅 활동 역시 계획 중에 있다.

밀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바스찬 부페이는 “이상열기라 불러도 좋을 만큼 호황을 누렸던 한국의 아웃도어 시장이 불황으로 주춤하고 있는 요즘과 같은 시기가 오히려 기회다”라며,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 패턴과 레저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좋은 가격대에 질 좋은 제품을 내놓는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것이며, 2016년이 밀레의 또 다른 분기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61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