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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6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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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형 동부라이텍 대표가 중국 연태법인 형광등 조립라인에서 생산되는 형광등을 살펴보고 있다. (전면 左에서 두번째).

동부라이텍은 중국을 시작으로 실내조명제품군 해외생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동부라이텍(대표이사 이재형 부회장)은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이하 연태)에 위치한 기존의 CNC 생산법인에 LED조명 조립라인을 신설해 6월 25일부터 생산을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원가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LED시장에서 해외시장운영 확대와 그동안 쌓은 기술력, 으로 품질과 가격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이사 이재형 부회장은 생산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식 자리에서 “고천장등, 방폭등과 같은 산업용 전략제품은 한국 본사에서 계속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어“중국제품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실내조명 제품군에서 이번 일본향 형광등을 시작으로 해외향 평판제품 등은 중국생산을 점차 확대할 것이다. 다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품질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니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동부라이텍은 2014년 산업조명 전문기업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고 작년 국내향 3.5세대 고천장등, 미주향 리니어 고천장등, 일본향 베이스라이트 3가지 제품군을 전략 제품으로 지정하고 개발에 매진했다.

올해 올해 4월 3.5세대 고천장등, 지난 달 리니어 고천장등 출시에 이어 7월에는 베이스라이트를 출시할 예정으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50억 규모의 전환 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여 투자확대를 위한 자금을 충분히 마련하는 등 급변하는 LED조명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산업조명 전문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양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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